INI스틸은 이라크전쟁 위기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데 대응해 `에너지절감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족한 태스크포스는 생산설비의 에너지 소비실태를 분석, 개선책을 찾는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INI스틸은 이를 통해 올해 120여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내년에는 200억원 가량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얻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