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감시자들 100만 인증샷, '저런 꽃돼지 한마리 있으면..'


한효주는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감시자들 100만 돌파! 관객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진은 100만 돌파 기념 꽃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손을 턱에 괴어 꽃모양을 만들고 머리에는 꽃핀을 꽂아 화사하게 웃고 있는 한효주의 모습이 담겼다.

한효주가 언급한 꽃돼지는 영화 ‘감시자들’에서 나오는 자신의 닉네임으로 ‘꽃사슴’으로 하고 싶다는 의견을 무시하고 설경구가 지어준 별명이다.

한편 영화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가 주연을 맡았다.

현재 ‘감시자들’의 누적 관객 수는 366만 5,794명으로 한국영화 돌풍의 주역이 되고 있다.

한효주의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꽃돼지 한마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그냥 돼지인데..완전 이쁘다”, “한효주 수수한 모습도 매력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한효주 미투데이)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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