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kr 도메인의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을 개선한 동적 업데이트 서비스를 적용해 인터넷주소를 신청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DNS는 문자로 된 인터넷 주소를 숫자로 된 주소로 변환해주는 시스템으로 동적 업데이트를 적용하게 되면 새로운 문자주소를 숫자 주소에 반영시키는 시간이 100초 정도뿐이 걸리지 않는다.
기존에는 1일 3회만 반영돼 신규 주소를 신청한 후 실제 인터넷 주소를 사용하는 데 까지 최대 14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