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은 28일 삼성SDI(06400)에 대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소비심리 약화를 반영해 CRT(브라운관) 매출과 마진 추정치를 하향조정하고 목표가격을 기존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UBS워버그증권은 경기부진으로 삼성SDI의 1ㆍ4분기 실적이 부정적으로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올 2ㆍ4분기부터는 원자재 가격의 하락세와 경기회복 기대감을 바탕으로 실적이 반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UBS워버그증권은 삼성SDI 1ㆍ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하겠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7% 정도 호전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