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KT, 씨티 체크카드 국제전화 서비스

KT는 씨티은행과 제휴를 맺고 'KT-씨티 체크카드 국제전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KT-씨티 체크카드 국제전화 서비스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화할 때 국내 착신번호의 유ㆍ무선에 관계없이 저렴하게 통화할 수 있는 후불서비스다. 요금을 체크카드로 한꺼번에 계산하게 되는 것. KT는 국제체크카드 이용자 중 학생의 비중이 크다는 점을 고려, 요금을 대폭 낮췄다. 미국ㆍ캐나다는 분당 105원, 프랑스ㆍ호주ㆍ뉴질랜드는 150원, 중국ㆍ태국은 32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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