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이하 통합신당) 대선예비후보인 이해찬 전 총리는 23일 ‘1가구 1주택 정착’과 ‘환매조건부 반값아파트 공급확대’를 골자로 하는 주택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거안정 10대 플랜’을 제시한 뒤 “주거정책은 단순히 주택건설 차원이 아니라 주거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내놓은 10대 플랜은 ▲1가구 1주택 주의 완전 정착 ▲공영개발택지내 주택 절반이상을 환매조건부 반값아파트로 건립 ▲수도권 공장ㆍ기업 이전부지를 활용한 도심 임대주택공급 확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