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 기반의 첨단 ‘고객컨택센터(사진)’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제품이나 고객에 대한 정보를 한 데 모아 물류ㆍ택배ㆍA/S 등 종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통화자동연결을 통해 실시간 고객상담이 이뤄지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가구 업체들이 수행하는 고객 상담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인터넷 기반으로 콜센터가 운영되면 실시간 정보 검색을 통해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경규한 사장은 “4개월여의 기간을 들여 중소업계에서도 보기 드물게 인터넷 기반의 고객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기존 AS센터를 고객사랑센터로 확대, 개편한 데 이어 이번 고객컨택센터 구축을 계기로 동종 업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