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미국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로부터 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기내식 항공사, 최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항공사로도 뽑혀 4관왕에 올랐다.
최고 아시아 항공사는 6년 연속,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는 5년 연속 대한항공의 차지가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4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최신 항공기 도입과 편리한 스케줄 제공 등으로 글로벌 고객의 항공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글로벌 광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여행업계와 상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에서 5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미국의 여행 전문 잡지이다.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항공, 호텔, 공항 등 각 분야 최고상을 선정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