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벤츠 E, S, CLK, CL클래스 등 총 2천956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건교부가 27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수입차로는 국내 최대규모라고 건교부는 덧붙였다.
리콜사유는 주행안전성 장치에서 미세하게 오일이 새거나 에어컨용 송풍제어기퓨즈커넥터가 변형되는 등의 결함 때문에 실시된다.
대상차량은 오는 28일부터 1년6개월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협력정비공장에서무상으로 수리 및 부품교환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