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 일대에 추진중인양곡택지지구 옆에 국민 임대주택 단지가 함께 조성된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최근 건설교통부가 양촌면 양곡리 452일대 1만5천400여평을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고시했다.
이에 따라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보상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초 사업에 착수,2009년말 끝낼 예정이다.
이곳에는 14∼24평짜리 국민임대아파트 818가구와 33평형 일반 분양아파트 296가구, 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앞서 주공은 임대주택단지옆 양촌면 양곡.구례리 일대 25만9천평의 '양곡지구'에 단독주택 266가구를 비롯해 5천394가구(예산 인구 1만6천200여명)를 건립키로 하고, 최근 보상을 거의 마친 상태며, 올해 상반기중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