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경기도 성남시는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는 분당구 율동 소재 국군수도병원을 군 병원 최초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군수도병원은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간호사를 두고 연중무휴로 응급환자 진료 체제에 들어갔다.

성남시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은 국군수도병원을 포함해 정병원(수정구 수진동), 성남중앙병원(중원구 금광동), 분당서울대병원(분당구 구미동), 분당제생병원(분당구 서현동), 분당차병원(분당구 야탑동) 등 모두 6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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