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적립식 펀드인 `베스트 모아모아 주식형 투자신탁`의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적금처럼 매월 혹은 매분기 마다 일정 금액을 투자, 투자시점 분산을 통한 가격 변동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식에 90% 이상을 투자해 KOSPI200 주가 지수에 연동되는 인덱스펀드로 운용되며, 시가총액 상위 우량종목을 선별 편입한다. 운용은 조흥투신이 맡고 있으며, 월별 분기별 적립 금액 제한이 없다. 다만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연간 8,000만원 이하로 적립해야 한다. 1년 이상 가입해야 환매수수료가 없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