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는 세계 모니터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인 타이완에 최근 지사를 설립, 영업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오리온전기는 그동안 ㈜대우의 지사망을 활용, 해외영업을 해왔으며 대우 그룹에서의 분리 이후 처음 독자적인 해외영업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리온전기는 타이완에 대한 수출이 지난 98년 8,500만달러, 지난해 1억4,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으며 올해 2억9,000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2000/03/31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