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인도네시아 은행권 용지 5년연속 수주

한국조폐공사(사장 박원출)는 최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서 실시한 은행권용지 국제경쟁입찰에서 1000루피아 은행권용지 900톤(280만달러)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로써 지난 2000년 이후 5년 연속 1000루피아 은행권용지 수주에 성공하게 됐고 수주액도 총 1,441만3,000달러에 이르게 됐다. 조폐공사를 이러한 해외수주를 발판으로 올해 수출 500만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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