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들의 교통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6월1일부터 홈페이지에‘기업 교통민원 원스톱 처리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도내 4만5,000여개(전국의 36.1%)의 중소기업이 회사 진·출입시 원거리 우회, 좌회전 금지 등과 같은 교통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민원해결 창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찰청은 기업이 교통민원을 홈페이지에 개설된 민원 처리창구에 접수하면 경찰서,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협의, 검토해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