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기업 솔라루체와 보일러기업 경동나비엔이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각각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솔라루체는 △제품 안전 기술 개발 △안전 문화 조성 △업계 산업 발전 등 노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3년간 대통령 표창은 한국타이어(2011), 이마트(2012), LG전자(2013)가 받아 중소기업이 받는 경우는 드물었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및 국제 기준보다도 엄격한 140여 가지의 자체 신뢰성 테스트 시스템을 갖추고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에서 제품 안전 및 품질 관련 인증 104건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가 세계에서 제품의 안전과 품질 기준이 가장 엄격한 미국에서 소비자가 선정한 'Top Ten USA'와 '가장 사고 싶은 제품(Best Buy)' 1위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