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선물이 이틀째 상승했다. 코스피지수 선물 12월물은 14일 3.35포인트(1.37%) 오른 247.45로 마감했다. 장중 내내 매수우위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1,374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순매수와 순매도를 되풀이하다 272계약의 매수우위로 마감했다. 기관은 805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선-현물 가격차를 나타내는 베이시스는 1.20으로 선물이 비싼 콘탱고로 마감, 프로그램매매 차익거래에서 620억원 가량의 주식순매수를 유발했다. 거래량은 40만497계약, 미결제약정은 9만8,475계약으로 전날보다 2,212계약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