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이 본사를 완전히 제주도로 옮긴다.
다음은 16일 앞으로 3년간 모두 3단계에 걸친 점검을 거쳐 서울에 있는 본사를 단계적으로 제주도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말 1차로 차세대 서비스 기획팀인 NIL팀 15명이 제주도에서 근무를 하며 이전관련 테스트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2차 40명, 3차 100명 등 단계적으로 이전을 위한 검증단계를 거쳐 최종 이전규모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를 위해 18일 제주도청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조인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키로 했다.
<장선화기자 indi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