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는 25일 신임 대표이사에 최정우 홈드라마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홈초이스는 전국 디지털케이블TV에 최신 영화에서 지상파 프로그램은 물론 아동용 교육 프로그램과 성인용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최 신임 대표는 54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인하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금성통신(현 LG전자)연구소에 입사해 연구기획실장을 거친 후 1995년 케이블TV 출범 당시부터 LG홈쇼핑(현 GS홈쇼핑) 물류실장, 한국케이블TV낙동방송 대표, 두루넷 MSO 대표, 하오TV 대표, 씨앤앰 전략부문장 등을 두루 거쳤다.
최 신임 대표는 “케이블업계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케이블TV 확산과 스마트케이블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