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 황제주인 미래산업 주가가 30만원을 돌파했다.2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미래산업주가는 이날 개장초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며 30만2천원에 마감, 장외주식으로는 처음으로 주가가 30만원대로 올라섰다.
미래산업 주가는 상장기업중 한국이동통신(21일 종가기준 52만5천원), 삼성화재보험(44만5백원), 태광산업(39만원)에 이어 4번째로 비싼 것이다.
미래산업은 이에 앞서 지난 7월11일 20만원대로 올라서 3개월10일만에 30만원대로 올라서는 기록을 세웠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이 회사는 95년 6월12일 주당 5만3천2백원에 등록됐으며 11월 하순께 상장예정이다.<김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