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티에스가 29, 30일 올해 마지막으로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주간사인 굿모닝신한증권이 35만5,241주이며 대한투자ㆍ동양ㆍ미래ㆍ한화증권이 각각 1만3,000주다. 청약한도는 2만주, 증거금률은 50%이며 공모가는 1만1,500원(액면가 500원)이다.
세진티에스는 지난 96년 설립됐으며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에 사용되는 광기능성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58억9,000만원ㆍ19억원을 기록했으며 공모 후 자본금은 21억원, 주식 총수는 420만주가 된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