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겹호재에 '훨훨'

'외국인 매수·성장모멘텀 기대'로 연일 올라

팅크웨어가 이달 들어 계속되는 외국인 매수세와 4ㆍ4분기 이후 성장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꾸준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0월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3거래일 연속으로 팅크웨어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팅크웨어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같은 기간 동안 16.67%에서 19.54%로 높아졌다. 주가도 상승세를 보여 지난 16일에는 4만5,700원선 까지 올랐다. 이형석 부국증권 연구원은 “팅크웨어는 3ㆍ4분기에 이어 4ㆍ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매분기 사상 최대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내비게이션 시장 확대에 따른 1위 기업의 수혜와 유럽 수출 가시화 등 성장 모멘텀이 충분하다”며 6개월 목표주가로 6만원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