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기기 제조 업체인 뷰웍스가 코스닥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뷰웍스는 10일 공모가보다 두 배 높은 1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곧바로 상한가인 2만700원까지 직행했다.
김경섭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뷰웍스는 삼성테크윈 출신 연구인력이 주축인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 업체”라며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시장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뷰웍스는 지난해 매출액 212억원, 영업이익 62억원, 순이익 61억원을 거뒀으며, 올해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순이익 7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