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중랑·강서구등 잔여분 분양

경남기업은 중랑구, 강서구 등 서울시내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중랑구 면목동 ‘경남 아너스빌’은 21ㆍ24평형이 일부 남아있다. 지난 10차 동시분양에서 분양한 이 단지는 21~32평형 386가구로 구성돼 있다. 계약금은 10%로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 융자로 적용하며 입주시까지 계약금 외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걸어서 7분 거리로 용마산 폭포공원, 중랑천 수변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인근지역인 중랑구 신내동에서도 32평형 아파트의 미분양분을 팔고 있다. 기존 보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214가구 규모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또 강서구 방화동에서 26, 32평형이 분양 중이다.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향후 9호선 개통, 마곡지구 개발 등의 호재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역시 계약금 10%, 중도금의 50%가 이자후불제 조건을 대출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