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IPTV의 직전 단계인 TV포털 ‘메가패스’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에 대한 자체 제작과 공급에 돌입했다.
KT는 방송프로그램 제작 자회사인 올리브나인과 함께 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맛집 소개 프로그램 ‘줌인! 스타의 맛집’을 제작해 메가TV를 통해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 배우 등 유명 연예인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을 방문해 주요 메뉴와 가격, 스타의 근황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중파를 거치지 않고 메가TV만을 위해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음식점의 이름, 약도, 가격 등이 상세하게 제공된다.
현재 가수 캔과 김성수, 개그맨 윤정수 등 3편이 제공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스타와 음식이 소개될 예정이다.
메가TV는 월 8,000원(3년 약정시)의 요금으로 볼 수 있는 TV포털 서비스로 ‘줌인! 스타의 맛집’은 서비스 가입 후 여성/문화 메뉴에서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