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만에 반등하며 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베이시스 개선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돌아서 0.80포인트 오른 90.2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3계약, 460계약 순매도했고 은행과 보험은 각각 632계약, 189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45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98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올 여유는 있지만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부족해 당분간 5일선과 20일선 사이에서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