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단풍나무 수액을 사용한 기능성 소주 신제품 '잎새주'로 수도권 시장에 진출한다.보해는 최근 잎새주의 전남지역 출시 한달여만에 서울과 수도권지역 할인점과 편의점 등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에 들어갔으며, 다음달에는 음식점 등 업소 판매망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해 관계자는 "잎새주가 출시 한 달 만에 회사 병 소주 판매량의 20%에 달하는 300만병이 팔리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 달에는 수도권 진출 등에 힘입어 500만병까지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