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자문서비스인 ‘솔루션 파트너’가 올해 들어서만 2,500억원의 자산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솔루션파트너는 현장경험을 거친 베테랑 프라이빗뱅커(PB), 애널리스트 출신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PB들에게 체계적인 자산관리 교육과 세미나 등을 지원하고, 고액 자산가들의 효율적인 자산배분과 시장이슈에 따른 자산관리 전략을 제공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또 PB와 함께 동행해 고객을 상담하고, 고객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 자산재조정과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세무·부동산·기업분석·투자전략 등 분야별 전문가 2인 이상이 솔루션파트너와 짝을 지어 고객을 찾아가는 ‘그룹자문 서비스’ 다. 신한 관계자는 “고객입장에서는 증권회사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현장 PB들이 해결하지 못한 전문분야를 본사 차원의 맞춤형 전문가 지원으로 해결 할 수 있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의 높은 만족도는 실제 자산 유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솔루션 파트너는 출범 첫해인 2012년 850억원, 지난해 2,500억원의 자산 유치 성과를 보인데 이어 올해는 반 년 만에 2,500억원의 자산을 유치했다.

이창훈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솔루션부장은 “솔루션파트너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신한금융투자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1588-03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