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

한국석유공사는 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82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26달러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9.06달러로 1.10달러 떨어졌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101.61달러에 거래를 마쳐 1.88달러 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올랐다.

보통 휘발유는 0.35달러 상승한 112.29달러에 거래됐고 경유는 0.41달러, 등유는 0.32달러 올라 각각 125.16달러와 123.63달러를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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