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건축허가 면적은 2백35만6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백87만5천㎡에 비해 무려 70.1% 감소했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제난이 계속되면서 상업용 건물의 건축이 특히 저조해 지난달 허가면적은 84.9%나 감소한 36만㎡에 그쳤다.
주거용의 경우 1백19만9천㎡로 68.7% 감소했으며 공업용은 19만9천㎡로 73.2%줄었다.
문교.사회용 등의 건축허가 면적은 59만8천㎡로 34.2% 감소했다.
계속되는 건축경기 저조로 올들어 8월말까지의 전체 건축허가 면적은 3천6백28만㎡에 머물러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천1백98만3천㎡보다 49.6%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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