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서울대인에 이우환 화백


서울대는 제24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이우환(78·사진) 화백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56년 서울대 미대 회화과에 입학한 이 화백은 베네치아·상파울루·파리 비엔날레 등 저명한 국제 비엔날레에서 초대전을 가졌고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초대전을 여는 등 50여년간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선정 증서 수여식은 14일 오전11시 서울대 관악캠퍼스 문화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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