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최대의 자동차부품 기업인 S&T모티브가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S&T모티브는 지난 29일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지하철역 쉼터공간에서 김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종주단과 파트장 등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구 일대 독거노인 500여명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무료급식 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미리 준비한 음식와 간식, 음료 등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식사을 제공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S&T모티브는 지난해 11월에도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배달 봉사를 펼치는 등 이웃사랑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