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찬우, 김태균씨가 코스닥기업 브로딘미디어의 주주가 된다. 22일 브로딘미디어는 “23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위해 제3자 배정방식으로 82만1,590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컬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씨는 이번 증자에서 각각 18만3,222주를 배정받아 1.945%씩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컬트엔터테인먼트의 주주인 배형씨와 박권수씨도 각각 22만7,573주를 배정 받는다. 신주발행가액은 2,810원이고 배정받은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이에 앞서 브로딘미디어는 정찬우씨가 대표로 있는 컬트엔터테인먼트 지분 50%인 1만9,545주를 취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