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최근 가맹점 및 모니터 업소를 통해 아파트 분양권시세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날 현재 서울 지역 분양권 가격은 2주전보다 평균 0.44%올랐다.지난 9월과 10월 평균 1% 가량의 상승세를 보였던 데 비하면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서울 지역중 분양권 가격 상승세가 큰 곳은 은평구와 성동구로 2주전보다 각각1.16%와 1.04% 올랐다.
동대문구가 0.78%, 관악구가 0.67% 등이며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0.5% 미만의미미한 상승세에 그쳤다.
부동산뱅크는 "지역에 따라 일시적인 수요 급증 양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연례적인 비수기를 맞아 당분간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