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4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있는 사무처에서 창설 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민주평통은 이 자리에서 부의장과 협의회장, 상임위원 등 61명을 추가로 임명하고 국민화합과 통일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