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방지삼푸를 발명한 국내 중소기업이 모스크바 발명대회서 주요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최근 모스크바 소콜니키 에코센터에서 개최된 ‘2013 모스크바 국제발명품 및 신기술전시회’에서 ‘탈모방지 샴푸’를 발명한 원라인썬이 금상과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 몰도바 기술대학교 특별상 등 총 3건의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원라인썬의 탈모샴푸는 미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대회, 국제여성발명전시회 등 국제대회에서 이미 인정받은 발명품으로 한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FDA와 스위스, 벨기에, 이탈리아 등 선진국에서 잇따라 특허를 획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