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불확실성에 기업 투자 줄인다는데…
■ 특집좌담 - 정책불확실성에 흔들리는 기업들의 신사업투자(오후 8시)

최근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경기침체에 정책 불확실성까지 가중되면서 기업들이 투자는 물론 채용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전년 동월 대비 13.6%, 전월 대비 6.5% 감소했다.

기업의 자금부족 규모도 줄었다. 지난해 금융법인을 제외한 기업의 자금부족 규모는 59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7조원이나 개선됐다.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여유자금도 9년 만에 가장 많았다. 이는 가계와 기업이 현금을 쌓아놓고도 소비나 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더 큰 문제는 각종 악재로 기업들의 투자가 인색해질 전망이라는 점이다. 국내외 경기가 여전히 불투명한데다 경제민주화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새 정부의 경제정책이 다양한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서울경제TV 특집좌담 '정책불확실성에 흔들리는 기업들의 신사업 투자'에서는 김태준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김정호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 강태영 포스코경영연구소 소장이 출연해 기업들의 투자위축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본다.

최강 멘토들의 명쾌한 핫이슈 분석
■ 주식승천 10시(오후 10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10시. 내일 장 걱정에 밤잠 못 이루는 투자자를 위한 만병통치약 같은 프로그램이 태어났다. 시장은 잘 가는데, 왜 내 종목은 안 가는지 고민 된다면 서울경제 TV '주식승천 10시'를 시청하자!

이 프로그램은 팔방미인 전문가 김도영 MC의 진행으로 SEN Plus 최강의 멘토들이 보다 날카롭고 명쾌하게 시장을 분석한다. 먼저 오늘 장 이슈를 솔직하게 풀어보는 '이슈&토크' 시간에는 김선윤 멘토와 안성준 멘토가 시장을 뜨겁게 달군 핫이슈를 점검하고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해준다. 이어 '내일의 승천주' 코너에서는 탄탄한 재무상황과 펀더멘털을 보유한 명품 종목들이 대거 공개된다. 더불어 종목이 궁금한 시청자들은 실시간 종목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전화(02-3153-2619)와 무료문자(013-3366-011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또 뉴욕증시 개장에 맞춰 지수의 방향성을 예측해보고 유럽증시 동향과 야간 선물 시장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증시 뒷담화' 코너에서는 대놓고 말할 수 없었던 주식시장의 소문과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