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테크노밸리는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지원할 배후주거단지 61만4,000㎡(18만5,735평) 편입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이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산테크노밸리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주거용지(41만4,000㎡), 상업용지(4만㎡), 준주거용지(2만㎡)를 비롯한 기타 지원용지가 추가됨으로써 기존 237만2,000㎡(71만7,530평)이던 단지규모가 298만6,000㎡(90만3,265평)로 확대되게 됐다.
이와 함께 ㈜아산테크노밸리는 지난 1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산업용지(137만9,000㎡)의 분양이 최근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분양 결과 계약업체 중 82%가 수도권소재기업으로 나타났고 70%는 LCD관련 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산테크노밸리는 분양이 완료되고 주거용지, 상업용지와 학교용지 등의 공공시설을 포함하는 배후주거단지가 새롭게 편입됨에 따라 명실공히 산업기반형 복합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돼 향후 지리적 특성상 수도권과 서해안권, 중부권을 서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는 실시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08년 하반기에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중 일부를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