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록 밴드 '화이팅 대디'가 2집 앨범 '청춘'(사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07년 1집 앨범을 내놓고 200여회의 방송과 콘서트를 진행한 '화이팅 대디'는 2집 앨범에서 포크록에 발라드와 메탈 사운드를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흥겨운 선율을 들려준다. 그룹 멤버로는 40대 늦은 나이에 데뷔해 화제를 모았던 리더 심전무를 비롯해 프로듀싱과 기타를 담당한 J.S, 탁월한 음색의 보컬 한라산 등 1집에서 활동했던 이들이 그대로 뭉쳤다. 발라드 곡 '내 맘 속의 비가'는 잔잔한 어쿠스틱 느낌으로 시작해서 강한 록 사운드로 마무리해 강한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