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옥션 전자상거래 제휴
상품경매·공동마케팅등 적극 협력키로
기협중앙회가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공동대표 이금룡, 오혁)과 중소기업상품 판로지원을 위한 전자상거래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경매시스템을 활용한 중소기업 상품 경매, 전자상거래 공동망 구축, 공동마케팅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협중앙회 정보화팀 김형락 과장은 “경매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유통경로를 중소기업에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옥션의 145만 회원과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개별기업의 제품인지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정으로 기협중앙회가 운영중인 중소기업 전용 인터넷 쇼핑몰 `드림피아(www.dreampia.co.kr)'의 입점업체를 위한 별도 경매사이트 구축도 추진될 예정이다.
/류해미기자 hm21@sed.co.kr
입력시간 2000/10/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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