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오디세이'에서는 뮤지컬과 다큐멘터리 기법을 절묘히 조화했다는 평을 받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어둠 속의 댄서'를 살펴본다. 이 영화는 2000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과 여우 주연상을 받은 작품이다. '김생민의 시네 파일'에서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에 대해 알아본다. ■얼마나 좋길래 (MBC 오후8시20분)
선주는 집을 나가 동수에게 가는데 선주는 귀녀와 오복의 도움으로 집을 나가 동수네 집에 간다. 하지만 재희는 선주를 외면하고 동석과 옥심는 선주에게 분통을 터뜨린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선주는 만복에게 동수와 헤어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형철과 결혼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잘라 말한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KBS2 오후11시5분)
누나 친구인 미란과 결혼하는 영호 ‘무서운 누나들’ 편. 영호는 누나의 친구인 미란을 좋아하게 된다. 영호는 미란과 결혼을 하려고 하고 영호의 누나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한다. 미란이 낙태 수술도 여러 차례 받는 등 생활이 문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결혼하게 되고 미란은 처녀 시절 잦은 낙태 수술 때문에 계속 유산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