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제도 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동국제강이 산업재해 사진 전시회를 열어, 산업재해 예방의 '타산지석'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국제강은 생산직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무재해 공장 실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인천공장에서 산업재해 사진전을 개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20여점의 산업재해사진을 출퇴근시 직원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전시,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다잡는 기회가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이 같은 산업재해 예방 노력에 힘입어 106만 작업시간 무재해를 기록하고 있다.
최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