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 경제개발부와 함께 오는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4박6일간 일정으로 캐나다(밴쿠버)에 ‘바이오협력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BC주가 주관해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북미 바이오 파트너링 2012’에 참가해 북미와 아시아 바이오 및 제약업체들과의 기술협력에 관한 개별 상담을 갖게 된다.
올해로 10회째인 북미 바이오 파트너링은 바이오 관련 상담회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지난해에는 28개국 498개 기업 819명이 참가했다.
참가대상은 바이오 및 제약관련 중소기업으로 신청업체 중 현지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해 상담회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