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29일 모델하우스 개관 분양


현대엠코는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인근에 위치한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 12~14층 3개동 규모로 전용 ▦25㎡ 264실 ▦29㎡ 890실 ▦48㎡10실 ▦55㎡ 67실 등 1,231실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우수요를 자랑하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SKC&C, NHN 등의 대기업이 들어서 있고, 총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준공 시 약 16만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자동 카페거리와 분당 중앙공원 및 롯데백화점, 이마트, 분당 서울대 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정자역이 단지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약 16분만에 닿을 수 있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3에 마련된다. (031)71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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