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다. 중국 사막지대에서 불어오는 황사는 봄철 공기중의 미세먼지는 물론, 알루미늄과 납, 카드뮴 등 각종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실외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주부들에게 또 하나의 고민거리다. 황사바람 속에서 빨래를 말리면 인체에 유해한 황사 속 성분들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많은 주부들은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사례가 많지만, 이 경우 옷에 실내의 잡냄새가 옷에 배 쾨쾨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황사철이나 장마철 등 빨래 실외 건조가 어려운 때에는 이런 고민을 모두 해결해주는 실내 건조용 세제가 인기라고 19일 밝혔다.
피죤의 ‘액츠 데오후레쉬’는 실내 건조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액체세제다. 이 제품은 세탁물에서 나는 불쾌한 악취를 제거해주는 베이킹소다와 옷에 밴 냄새 분자를 공기중으로 증발시켜주는 덱스트린이 들어 있어 이중 탈취 작용을 한다. ‘액츠 데오후레쉬’는 실내 건조시 발생하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며 자몽, 유자, 유칼립투스, 정향, 고삼에서 추출한 천연 복합 항균 성분이 첨가돼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피죤 마케팅 관계자는 “실내 건조용 액체세제 ‘액츠 데오후레쉬’는 빨래를 실내에 건조하는 황사철이나 장마철에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액상 타입의 세탁 세제로 세탁 후 세제 찌꺼기가 전혀 남지 않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물론 아기를 키우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