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8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정부는 지난 5일부터 총리실을 비롯해 관계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재난합동조사단’을 현지에 급파해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했다./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