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16일 세계적인 보험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AM 베스트에서 신용등급 ‘A’를 받았으며 신용 전망은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NG생명은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2000년 이후 6년 연속 A등급을 받은 회사가 됐다. ING생명은 “성장성, 수익성, 자산 건전성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방카슈랑스 채널의 성공적인 런칭, 효율적인 조직 운영 등이 이번 평가에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경매 대출상품 출시 저축은행에서 부동산 경매 관련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16일 대출금리 최저 7.5%에 낙찰금액의 최고 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부자되기 경락잔금대출'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경매시장이 최근 투기성 수요자가 감소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경매시장이 재편되는 추세에 따라 저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