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카자흐 우정 물류 시스템 오픈

SK C&C는 중앙아시아 최초로 구축된 카자흐스탄 우정 물류 시스템을 최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SK C&C는 카자흐스탄 전역에 IT에 기반한 최첨단의 우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 출발지와 목적지 등의 정보를 담은 바코드를 전 우편물에 부착하고 우편물의 접수에서 발송 및 배달까지의 전 업무에 대한 자동처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우편물 배달 및 정리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10분으로 단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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