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가 홍콩, 태국, 한국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신민만보(新民晩報)가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국가관광국 산하 중국관광연구원과 온라인 여행사 셰청(携程)이 3일 공동 발표한 올해 국경절 연휴 인기관광지 조사 결과를 인용해 중국인의 최고 인기 해외여행지로 홍콩이 뽑혔다고 전했다.
그 다음으로는 태국, 한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몰디브, 미국, 캄보디아의 순이었다.
또 중국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국내 도시 10곳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 항저우(杭州), 샤먼(廈門), 시안(西安), 칭다오(靑島), 쑤저우(蘇州), 청두(成都), 난징(南京), 다롄(大連) 순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