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금융·제약 3%대 상승


코스닥지수가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23일 전거래일 대비 8.52포인트(2.12%) 오른 409.2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3억원, 1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이 10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0.32%)와 출판ㆍ매체복제(-0.24%)만 소폭 하락한 반면 IT부품(3.37%), 제약(3.32%), 금융(3.09%) 등 나머지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5.71%)가 태웅(0.82%)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고, 셀트리온(2.87%), SK브로드밴드(0.19%), 메가스터디(1.23%), 키움증권(4.30%), 태광(4.53%) 등도 상승했다. 반면 동서(-1.72%)와 평산(-0.59%)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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